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이 인기를 끌면서 사전계약 첫날 무려 1만7천대를 계약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더 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사실 상 풀체인지 되었다고도 보여지는데요. 특히 풀체인지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역대급 최다 사전계약으로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이번 더 뉴 그랜저의 생산과 판매로 해외에서 미진한 성적을 국내에서 끌어올리려는 생각으로 보여집니다.
더 뉴 그랜저는 헤드램프와 그릴의 경계를 허물었고, 전면부를 다이아몬드 디자인으로 구현했습니다. 또한 보석 모양 패턴인 '파라메트릭 쥬얼'을 사용해 그랜저만의 프리미엄을 강조했습니다.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경계가 없는 '심리스' 스타일로 통합하였고,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실내디자인이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과 3.0LPi모델, 2.4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총 4가지가 출시됩니다.
기본적인 트림인 '프리미엄'등급에도 고객 선호사양을 많이 탑재하여 가격대는 3,294만원~3,719만원 사이 그리고 '익스클루시브' 3,681만원~4,062만원 '캘리그래피'등급 4,108만원~4,539만원 입니다.
사실상 고급스럽고 미래 지향적인 실내디자인으로 제네시스보다도 훨씬 낫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필자인 제 생각으로는 디자인은 몰라도 승차감이나 프리미엄 세단인 제네시스를 이기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랜저IG 모델은 꾸준히 인기가 있어왔고, 1등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은 모델인데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확실히 중대형급 차량중에 1등을 굳히겠다는 현대자동차의 의지가 돋보여 집니다. 저도 사실 사전계약을 했는데요. 가까운 현대자동차매장에서 사전계약을 하시면 되고 경품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지급한다니 관심있는 독자분들께서도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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